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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사 경기체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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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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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주규모 6조9630억원…전년동월의 96.2% 수준


전문건설공사 경기체감이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전문건설공사 경기동향에 의하면 5월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전월의 약 84.9% 규모인 6조9630억원(전년동월의 약 96.2%)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87.9% 수준인 2조1540억원(전년동월의 약 90.4%) 규모로,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99% 수준인 4조8090억원(전년동월의 약 99.4%) 규모로 추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건설업계에서는 업체수와 전문면허의 등록수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1771개의 전문건설업체와 3289개의 전문건설업종의 등록건수가 증가했는데, 이는 통상의 2~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측은 이러한 증가추세가 고용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2019.6) 종합 및 전문건설업의 자본금 등록기준이 30% 하향조정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2020년 6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인 5월(55.5)보다 소폭 상승한 58.5로 전망되었는데, 이는 전년동월(76.3)대비로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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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평가 및 전망 추이 (자료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동 조사에 대해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경기성장률 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지속될수록 건설업황의 개선가능성도 커짐을 인식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2020년 6월 1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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