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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뉴딜일자리기금’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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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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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원, 中企 인력 필요하지만 채용 못해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 뉴딜일자리기금’을 조성, 재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 노영민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고용전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판짜기가 필요하다”라며 “‘(가칭)중소기업 뉴딜일자리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조사대상 중소기업 중 35.3%는 올 하반기에 종업원 수가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종업원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대답(17.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전체 조사 대상의 44%는 올들어 지난해 말보다 직원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환경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에 응한 중소기업의 72.5%는 하반기 경영 환경이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봤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회복되는 시점도 53.6%는 2021년이라고 답했지만, 당분간 경제 위기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도 32%나 됐다. 올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는 답변은 5.5%에 그쳤다.

 

경영환경 전망은 부정적이지만 중소기업의 60.5%는 올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26.9%는 신규인력 채용 필요성과 채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33.6%는 신규인력 채용이 필요하지만 채용 의향은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노민선 중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가칭)중소기업 뉴딜일자리기금’ 조성을 통해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충원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이와 더불어 외국인근로자를 내국인으로 대체하는 중소기업 지원, 국내 복귀 중소기업의 직업계고 졸업생 채용 지원, 창업 중소기업의 청년 연구인력 채용 지원,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이후 퇴사한 직원을 재고용했을 때 지원 등 방안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2020년 6월 12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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