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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PP원료 2220톤 공공비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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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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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재 등 주로 사용생산·수출 부진에 수요 감소

 

환경부가 지난 8일부터 폴리프로필렌(이하 PP) 재생원료 총 2220톤의 선제적 공공비축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수출과 내수 부진에 다른 것이다.

 

재생PP는 자동차 내장재와 수출용 받침대(파렛트)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재생플라스틱 원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동차 생산·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5월 판매량(12320)이 지난 3월 대비 72%나 감소하는 등 수요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재생PP 판매량 감소가 뚜렷해지고 전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자동차 생산 감소 등으로 단기간에 시장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자 환경부는 지난달 14~27일 공공비축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재생PP 2220톤의 공공비축에 나서게 된 것이다.

 

환경부는 공공비축은 페트(PET) 재생원료와 마찬가지로 환매 조건 선매입 방식으로 이뤄진다공공비축에 따라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에 의하면 앞서 지난 57일부터 추진된 페트(PET) 재생원료 공공비축은 일부 수출이 재개되면서 시장환경이 다소 안정화되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판매량이 큰폭으로 감소했던 페트 재생원료는 수출증가와 공공비축 실시(5월말 현재 5747톤 비축) 등으로 5월 판매량이 3월 수준인 18350톤을 회복했다. 이에 환경부는 당초 5월말까지 페트 1만톤을 비축할 계획을 수정해 이달말까지 8500톤을 비축하기로 했다.

 

PET·PE 등 플라스틱 재생원료 판매량은 4월에 비해 조금씩 증가하면서 민간선별장 154곳이 물량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는 여유공간 비율이 4월말 평균 56%에서 5월말에는 70%14%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환경부는 폐의류의 경우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 등 관련 업계와 자체 비축 필요 물량을 파악하는 등 지원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주요 의류 수입국인 인도, 캄보디아가 최근 국경봉쇄를 해제함에 따라 폐의류 수출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1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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