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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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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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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영 어려움 해소와 도민 생활안정 위한 지원 강화
제3차 비상경제 점검회의 개최로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는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분서주 하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 지사는 이와 더불어 지난 7일에는 ‘제3차 비상경제 점검회의 개최’를 통해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코로나19 전파는 줌바 댄스 관련자가 103명, 교회 9명, 같은 회사에서 8명 등이 발생한 바 있다”라며 “그런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신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신규 확진 증가세를 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행히도 지난 4월 28일 이후로 도내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는 총 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128명이 완치되어 객리해제 됐다. 그리고 현재 입원 중인 15명의 환자 가운데 중증환자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례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한 전방위적 종합 대책을 마련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 경제의 회복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실직자 생활안정자금 지원, 실직 등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 시행, 무급휴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생활안정 지원, 청년 고용 촉진 및 안정화 대책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또한 도내 기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투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성공, 첫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상대는 노르웨이 엘켐사로 애초 충남도 투자유치팀이 회사를 방문해 2900만 달러 규모 투자 협약을 맺을 계획이었지만, 유럽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협약식이 계속 연기되자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 지난달 23일 성사시킨 것이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진 엘켐사의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고 국내 경제 전망도 밝지 않지만, 외자 유치에 집중해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도내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충남도는 도내 핵심 주력산업과 관광 및 건설업 등 주요 업종의 위축에 대응해 피해현황 조사를 통한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 계획의 수립 및 시행,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충남도는 도 관광시설 및 여행사 1018개소에 8000여명 대상으로 하는 고용장려금 지원과 2조4455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발주계획을 지역 건설업체와 공유함으로써 입찰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밖에도 도는 농축수산물, 중소기업 제품 판매 촉진 및 민간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경제체제 변화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방향과 분야별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관련 양승조 지사는 “우리 도의 경제상황에 맞는 대응 전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외 경제 전략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도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신산업 등 유망분야 육성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전례 없이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을 대비하여, 도민의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경제산업대책본부’를, 문화체육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생활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생활방역대책본부의 경우, 생활방역의 시작 단계부터 코로나19 감염 위기 상황 종료 시(백신 또는 치료제 상용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 도지사는 끝으로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했으나 생활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가 아닌, 일상에서 항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사회·경제적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도민들이 꼭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100여 일이 넘는 긴 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께서는 전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뛰어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 국민 덕분에, 그리고 의료진 덕분에, 다른 어느 국가보다 대한민국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불편하시고, 답답하시겠지만 각 가정에서도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마쳤다.  
 
/2020년  5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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