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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피플스그룹 장동익 상임고문, ③모이지 않고도 핸드폰만으로 회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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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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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동화상 회의를 위한 핸드폰 무료 앱은 구글 행아웃, 줌, 스카이프, 국내 제품인 모이(Moyeee) 등이 있다. 그런데 이번 스마트워킹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명에서는 통합성 등을 고려하여 주로 구글 앱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핸드폰 무료앱인 구글 행아웃을 활용하여 화상 회의 주최자가 9명의 핸드폰에 대해 동시 화상 회의를 초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10명의 핸드폰이 동시에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행아웃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사람들은 핸드폰 행아웃 화면 하단에 위치한 각각의 작은 원안에 참석한 사람들 각자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서 나타나게 된다. 행아웃은 참석자들 핸드폰의 앞면에 위치한 카메라를 활용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자신의 설명을 하면서 자신의 얼굴 모습 대신에 다른 자료를 보여주고 싶다면 행아웃 화면 상단에 위치한 ’뒷면 카메라로 변경’ 아이콘을 눌러주고 그 서류를 향하면 나머지 모든 참석자들은 그 서류를 보면서 그 사람의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행아웃은 모든 동화상 회의 참석자의 핸드폰 화면에 별도의 조치가 없이도 그 때 설명하고 있는 사람의 핸드폰 화면을 자동적으로 나타내 주기 때문에 다른 참석자들이 동시에 설명하고 있는 사람의 핸드폰 화면을 보게 된다.

 

그런데 만일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빔프로젝터, TV나 대형 PC 모니터에 Smart View 기능을 수행하는 동글을 부착하면, 핸드폰 작은 화면을 보면서 회의하는 것이 아니고 한 지역의 여러 참석자가 한 대표자의 핸드폰 화면을 미러링한 빔프로젝터, TV나 PC 모니터의 대형 화면을 통해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행아웃으로 동시 화상회의를 하려면 행아웃을 열고 화면 하단 우측에 위치한 ‘+’ 싸인을 누른 다음 ‘새 화상 통화‘를 선택하고 나서 가장 위에 위치한 검색 창에서 화상회의에 초대하고자 하는 사람을 한 사람씩 9명까지 초대할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통화 상대방을 전화번호로 초청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메일 주소로 초청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통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메일 주소를 미리 자신의 구글 주소록에 저장해 놓아야 편리하다. 주소록에 미리 입력해 두면 초대할 사람의 이름 첫 자나 두 번째 자 정도 입력해 주면 선택창이 나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행아웃의 또 한 가지 장점은 주최자가 미리 준비한 구글 프레젠테이션(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와 같은 기능)으로 슬라이드를 넘기면서 나머지 모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기능이다. 주최자가 설명하다가 어떤 참석자가 자신이 다른 서류를 보여주면서 설명할 것이 있다고 요청하면 주최자가 동영상 표시를 켜 주어 슬라이드 모드에서 동영상 모드로 바꾸어 화상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필요시 동영상 표시를 꺼 주면 다시 슬라이드 모드로 돌아가게 된다.

 

슬라이드 모드로 행아웃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에서 미리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열면 화면 상단 중간 부위에 나타나는 화살표시를 누르고, 슬라이드 밑에 나타나는 '새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 시작'을 선택한다. 그러면 나타나는 새로운 화면에서 '초대장 보내기'를 선택한다. 초대방법 선택에서 'Gmail'을 선택하면 Gmail을 보낼 수 있도록 새 창이 뜨는데 그 창에서 받는 사람의 명단에 초대하고자 하는 사람들 Gmail 주소를 9명까지 한꺼번에 추가하여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상대자 모두가 참여하게 되면 바로 구글 프레젠테이션으로 돌아가 동화상 회의를 시작하면 된다.

 

앞으로 4G보다 평균적으로 20배가 빠르다는 5G가 일반화되면 참여자들의 주름살까지도 정확하게 나타날 만큼 동화상의 품질이 높아질 것이다. 최근 소프트웨어 기술혁신은 대면회의를 위해 많은 관련자들이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의의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4월27일 동아경제

피플스그룹 장동익 상임고문 기자 daenews@daenews.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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