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5(금)

조광한 남양주시장, 코로나19 방지 현장행정 펴…선제적 방역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4.0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danch.jpg

 

경기도 최초 ‘워킹스루’ 운영 등 선제적 방역 대응
땡큐버스 개통·하천 정원화사업 등 당면업무 챙겨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전국 지자체 단체장들의 행보는 방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역시 선제적 방역 대응을 통한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끊임없는 시민소통과 휴일까지 반납하며 현장 행정의 강행군을 펼치는 등 남양주 발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달 23일 남양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워킹스루’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하는 시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2청사와 풍양보건소 2곳에 워킹스루를 설치한 것이다. 워킹스루는 1인용 음압실에서 인터폰으로 진료하고 진료자가 검사실 구멍으로 팔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의사와 환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아 감염 위험이 극히 적다.
 
특히, 기존 선별진료소는 검체 채취 후 다시 밖으로 나와 소독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지만, 워킹스루는 환자가 다녀간 부스를 1~2분에 내에 소독 및 환기 후 바로 다음 환자의 검진이 가능해 환자의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된다는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다음날 조광한 시장은 담화문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만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임을 호소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기간’을 설정한데 따른 것이다.
 
조 시장은 “감염병이 번질 때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 만일 한 사람이 위생수칙을 지키지 않고 감염자를 만나거나 격리를 지키지 않아 슈퍼 전파가 되면, 감염 대책은 다시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는 셈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 하는 것만이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이만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당면 업무를 챙기는 행보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조 시장은 땡큐버스 50번 개통식에 참석했다. 땡큐버스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도심 간 이동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새롭게 도입한 남양주형 준공영제 셔틀이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개통한 50번 노선을 통해 별내동과 다산동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달 중 30번 노선(청학리→퇴계원→사능→금곡동)이 개통하면 남양주시만의 브랜드인 땡큐버스의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오는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도 10대를 도입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는 금곡동 지역을 거점으로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시청뿐만 아니라 시 어느 지역이든 한 번에 갈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그동안 택시와 자가용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들의 생활교통비 절감과 비수익노선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조 시장의 설명이다.
 
조 시장은 개통식이 끝난 후 퇴계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용암천 하천 정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에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90개소 등 총 124개소 317㎞에 달하는 하천이 촘촘히 연결돼 있다. 그런데 청학천 17개소 등 일부 영업장이 수십년간 부당하게 점용해왔었고, 시는 무관용 원칙으로 예산을 투입, 불법건축물과 구조물들을 정리해 계곡과 하천을 수십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게 되었다는 것이다. 시는 2022년 6월을 목표로 수락산 계곡~용암천 합류부 3.04㎞구간에 하천정비 120억원, 공원사업 160억 등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천에 옮기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 방역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코로나19사태 이후 남양주 미래 발전에 대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는 최근 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2013년 설립 이래 35개국 300여 글로벌 파트너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와 센터의 협력체계 구축은 조광한 시장이 직접 세일즈에 나선 결과물이다. 조 시장은 직접 센터를 찾아 왕숙지구(3기 시도시)를 첨단산업 기반 글로벌 기업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센터로부터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와 관련 조광한 시장은 올해초 신년사를 통해 “2022년까지 남양주의 경제지도는 완전히 달라진다. 남양주의 기회는 약 16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3기 왕숙 신도시에서 견인 할 것”이라며 “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메디컬산업, 정밀 화학분야의 굵직한 기업이 남양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2020년 4월 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4764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조광한 남양주시장, 코로나19 방지 현장행정 펴…선제적 방역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