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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인공강우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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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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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BM Inc, 인공강우 연소탄·이중 전도형 강수량계 개발
계측기기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오랜 노하우로 신속 해결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황사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 사진, 이하 GBM Inc)는 국내 기상산업의 선두주자로 기상 재해·재난의 사전방지 시스템 구축에 일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방기석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기상 재해·재난 방재 시스템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 재해·재난이 닥친 후에야 대책을 마련하는데, 첨단화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GBM Inc는 연구개발에 매출의 10% 투자와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환경측정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센서 등 관련 특허 6건을 득하고, 15건이 출원중에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사는 국내 최초로 온·습도변환기, 기상조절용 연소탄, 이중전도형 다목적 강수량계 등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동사는 인공강우 ‘클라우드 시딩(Seeding)’기술의 핵심재료인 연소탄 생산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보하고 있다.
 
방 대표는 “인공강우는 가뭄 재해지역의 수자원 확보와 안개 및 미세먼지 제거를 통한 시야확보로 항공·교통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미·중·러·일·호주 등은 인공강우에 대한 투자와 실험이 활발하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책과제를 수행, 개발해 놓고도 실험할 곳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거듭 그는 “국내 가뭄피해를 연구·분석해 봤더니 충남 보령의 경우 가뭄 피해가 제일 크고, 전국 피해규모는 1조원에 달했다. 인공강우를 통한 가뭄 해소, 우박 억제로 기상 피해를 10%만 줄일 수 있어도 농작물, 과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새만금에서 연소탄을 한차례 발사, 인공강우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근간에 또 한 차례 실험을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GBM Inc는 국내 민수용 로켓 제조사와 기상청 등과 3자 컨소시엄을 맺고, 인공강우 상용화 추진을 지속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동사는 국책과제 및 방재신기술, 조달우수제품 지정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동사는 강수량계를 하나(단위 0.1㎜/0.5㎜)로 합친 이중전도형 다목적 강수량계(모델명 PG 1500) 개발·출시로 보다 정확하고 통합적인 강수량 관리 및 측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 받은 동 제품은 디지털방식과 IoT기술을 탑재한 첨단 강수량계로 히터 제어온도 조절로 겨울철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실시간 관측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주)GBM Inc는 기상정보 앱 ‘153웨더’ 및 ‘153웨더 기상TV’(유튜브채널) 운영과 온도 분야 2항목과 습도 분야 3항목의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활동하며 국내 기상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방기석 대표는 “앞으로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생활예보를 강화하려 한다. 153웨더의 실시간 신속·정확한 날씨 정보 및 기상 예보 서비스를 앱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외식·식자재 및 야외행사, 축제, 놀이공원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경영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국민의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과 관련 시스템의 변화를 연구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0년 3월 24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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