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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등 3개 생활용품 안전기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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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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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휴대용 예초기 날, 비비탄총 등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3품목에 대한 안전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가구 부문에서는 서랍장 전도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의 실제 제품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우선 어린이가 서랍에 매달리는 상황을 가정한 수직 안정성 시험에 적용하는 하중을 기존의 23kg에서 국내 어린이의 신체발달에 맞추어서 25kg으로 상향했다. 25kg는 국내 5세 남자아이의 상위 5% 몸무게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모든 서랍장이 열린 상태에서의 안정성 시험은 기존에는 빈 서랍이 열린 상태에서 전도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실제 사용 시 서랍 내에 의류 등을 적재하고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여 서랍 내에 하중을 가한 상태에서 전도 여부를 확인하도록 변경했다.
 
휴대용 예초기의 날 안전기준도 바뀌어 적용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휴대용 예초기 날은 기존에는 특정 소재(탄소강재 등)의 날만 사용하도록 재질요건을 규정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재질 요건을 삭제하고, 대신 경도(硬度) 기준을 신설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신설된 경도 안전기준 및 기존의 내충격성, 과속시험 등을 충족하면 재질의 제한 없이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다.
 
또한 비비탄(직경 6mm의 플라스틱 구형 탄환) 장난감 총의 경우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에너지 하한 기준을 삭제하고  민법의 성인연령을 적용하여, 성인용 비비탄총의 사용연령을 만 20세 이상에서 만19세 이상으로 변경했다.
 
개정된 안전기준은 비비탄총은 고시한 날(3월1일)부터 즉시 적용되며, 휴대용 예초기 날은 고시(3월3일) 1년 후인 내년 3월3일 이후, 서랍장은 고시(3월1일) 6개월 후 인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0년 3월 20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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