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4(토)

상반기 전국 APT 입주물량 감소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3.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3~5월 7만5840세대…5년평균 대비 1.7% 감소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지난 5년평균(7.7만세대)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3~5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7만5840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년평균 7만7000세대보다 1.7% 감소한 물량이다. 다만, 이 기간 서울 입주 예정 아파트는 1만423가구로 전년동기(3000가구) 대비 230.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3월 양천 신월 3045세대, 하남 감일 1930세대 등 1만4029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4월에는 과천 중앙 1571세대, 부천 괴안 921세대 등 8918가 세대가 예정되어 있다, 5월엔 시흥 대야 3385가구와 은평 응암 2569가구 등 969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광주 우산 1660세대, 부산 진구 1379세대 등 1만232가구가 예정되어 있고, 4월에는 천안 두정 2586세대, 청주 동남 1407세대 등 1만735세대가 입주를 기다린다. 5월의 경우 청주 흥덕 1634세대, 전주 효천 1370세대 등 1만4134세대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7766세대, 60∼85㎡ 4만2698세대, 85㎡ 초과 5376세대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6만4820가구, 공공 1만120가구로 각각 파악됐다.
 
다만, 이러한 입주 예정 물량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국토부에 의하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구시내 신규 입주예정 물량은 9개 단지 5282가구에 달한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일단 사업추진 일정상 이같은 입주계획이 마련돼 있지만, 현실적으로 3∼4월 적기 입주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 지역내 이동은 물론, 외지 가구의 유입은 사실상 차단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기 수습되더라도, 3∼5월 입주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기간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입주물량도 총 4만3201가구에 달해, 상황에 따라 단지별로 입주 지연으로 인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 3월 5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상반기 전국 APT 입주물량 감소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