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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코로나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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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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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거리던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가 대구의 한 교회에서 대량으로 감염되면서 겉잡을 수없이 번질 기세다. 바이러스, 세균  감염병을 모두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정부정책의 오류가 부른 사례로 기록될 수 있다.

 

감염병 환자가 나타나는 즉시 해당 병원을 전면 폐쇄하고 약국, 슈퍼 등 주변의 모든 시설을 폐쇄하며 중소, 대기업 직장까지도 폐쇄하는 극약 처방이 계속되면 장기 침체된 경기가 더 악화되고 조기치료로 가능한 초기증상 환자들까지 갈 곳 없어 중증으로 악화되어야 병원에 격리 치료되는 제2의 우한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도 있게 된다. 모든 전염성 질병을 정부가 떠맡겠다는 생각 버리고 모든 국민이 초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잘 수습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역발상적 효과가 나타나 우리나라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 역발상 효과가 기대되는 현상을 정리해보면

1. 너도나도 유행 따라 해외로 나가는 해외여행 자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수입 없이 마구 긁어대던 카드사용 자제하고 충동구매 하지 않는 계기가 되고

3. 부동산투기 열풍을 잠재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4. 의료체계 정상화와 원격진료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5. 지자체장 홍보용 축제 홍수도 크게 줄어들 것이다.

6. 극한대립 속에 전 국민이 들떠 움직이던 요란스런 선거운동이 사라지고 조용한 선거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7. 아직 구조조정 못한 중소기업은 이 기회에 완벽하게 구조조정 끝내고 경쟁력 갖춘 알짜기업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8.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소재 국산화가 속도 내는 계기가 되고

9. 과도하게 올린 임금은 조정되고 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정부 스스로 대폭 완화하는 정책전환으로 코로나 사태는 국가 경쟁력이 살아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

 

/2020년 2월 25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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