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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조 화백, 내적 심상이 투영된 ‘자연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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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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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 인생 2모작…작품에 인생관 투영

 
배달조 화백은 내적 심상이 투영된 자연풍광을 사실적 화풍으로 그리고 있는 구상화가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그는 직장 시절부터 미술에 관심을 갖고 틈틈히 붓을 잡았다.
 
이후 정년후 본격적으로 그림에 매달려 배움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고 남다른 노력으로 대구 미전, 목우회 정수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입·특선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배달조 화백은 “마음이 가는대로 붓을 움직이다보면 자연스레 변주가 된다. 인물, 풍경, 정물 등을 접하였으며 이중 풍경에 빠졌다. 한 때는 산과 소나무가 어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면 최근에는 바다와 갯벌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갯벌은 태초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리고 갯벌에 반사하는 빛은 조용하고 잔잔하면서 편안하다”고 말했다.
배 화백은 2013년 첫 개인전 이후 서울에 상경했다. 이전 동해바다를 자주 접했던 그에게 바닷가는 향수와 평온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다.
 
아름다운 삶을 제2인생의 목표로 정한 그의 작품에는 자연풍광의 사실적 묘사속에 평온과 안식이라는 작가의 내재적 관념이 투영되어 있다. 특히, 그는 작품 ‘설악’에서 보듯 색조의 구사와 빛 처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전달한다.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가 잡념 없이 마음 편하고, 붓질에서 재미를 느낀다는 배달조 화백. 그는 올해 MIAF(목우국제구상미술제) 참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3년안에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2020년 2월 12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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