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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전염병관리는 모두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생각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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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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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하루 생활권에 들어서고 국민개개인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너도나도 해외여행을 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항공 산업의 발달로 가까운 곳은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3박5일이면 웬만한 나라는 다 다녀올 수 있다.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이 더 저렴한 곳도 있으니 해외여행 못간 국민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다.

 

각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의 대부분은 여행객들이 퍼트린다. 이번 중국의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수만 명이 감염되고 수백 명이 사망하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그 여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로 전파되어 나라마다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 특정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력이 강한 질병을 모두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통제한다. 숫자가 많지 않다면 가능한 일이고 고마운 일이지만 전염 속도가 빠르고 대량의 환자가 발생할 때는 적기에 치료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다. 전염병 발생 초기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해야한다. 초기 발병 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진단(키트)장비를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진단 장비는 물론 초기 유사치료약품도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몸속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에 예방 또는 병세가 악화되기 전에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병증이 심한 환자만 전문 병원에서 치료하고 경중환자나 초기 환자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지역병원에서 1차 치료하도록 하는 의료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스크를 사려해도 살 수가 업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마스크는 물론 시중에서 값싸게 살 수 있던 일반 마스크까지 품절되어 일반인들은 구할 수가 없다. 의심증상이 있어도 스스로 해결할 방법(길)이 없으니 전적으로 정부(전문의료기관)에 의존하게 되고 정부와 의료진은 전력을 다하여 예방하고 치료에 힘쓰지만 칭찬보다는 그 책임까지 모두 정부가 지게 되는 것이다.

 

더 투명하게 더 신속하게 더 편리하게 제도를 정비하고 보완하여 확산되기 전에 초기에 잡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되도록 의료진과 정부 그리고 온 국민이 하나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20년 2월 11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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