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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공법, 구조물 균열 완벽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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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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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공, 신기술 TPS, 충진율 85%…주입량 확인창으로 확인
‘TPS공법’ 주사기공법에 비해 비싼편…내구성능 높아 ‘경제적’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로 인해 유지보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하자 발생이 많다. 이는 기존 보수가 기술공법의 한계성으로 겉보기식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옥당산업(대표 김은영, 사진)의 자회사인 (주)선공이 재작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822호)로 지정받은 ‘TPS’공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 공법은 탄성 저장관과 스마트 밸브가 일체화된 주입포트(T-포트, PIN-포트)를 균열부위 특성에 맞춰 사용함으로써 기존 보수공법의 취약점을 해결했다.
 
기계로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0.1㎜이하의 미세균열까지 보수재(에폭시)를 정밀 주입하며, 주입이 진행될수록 주입압력이 증가해 주입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TPS공법은 투명한 확인창을 통해 관찰, 주입함으로써 시공후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Flexible 포트 사용으로 주입압 이상 등에 의한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김은영 대표는 “기존 주사기 방식은 주입장력이 갈수록 약해져 실제 충진율이 30%밖에 안 된다. 그래서 2년 정도 지나면 주입재가 박리·탈락해 다시 균열이 생기고, 부식이 이어지다보니 건물안전을 위협했다”면서 “반면, TPS공법은 충진율이 85%이상으로 재하자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TPS공법은 성능이 우수하지만 시공·재료비가 기존공법에 비해 높아 발주처가 선뜻 선택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유지보수 비용 감소와 건물수명 증대로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구조물 보수 시장이 작고 업체가 난립하다보니 수익성에 한계가 있다며 보강분야 진출을 대안으로 보고 있다. 기존 보강공법들이 다중이용시설 등의 기둥부 보강에 적합지 않아, 이에 적합한 내진보강기술을 내년 상반기 까지 개발을 완료해 틈새시장을 개척한다는 복안이다.
 
기술개발만이 치열한 생존의 길이라는 김 대표는 최근 원광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구조물의 안전과 고객 가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건설산업기본법상 업역 분류가 비계구조해체공사업의 영업 종목에 비계, 해체, 항타를 같이 묶어 놓다보니 항타기업이 해체공사를 수주하는 등 전문성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줄지 않는다”며 “해체공사를 특수한 공정으로 전문화(업역분리)시키고,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12월 10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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