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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시장 국산·외산 신차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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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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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뉴그랜저·K5·GV80 출격
VS BMW코리아, ‘뉴 X6’ 등 신차 3종

 
연말 국내 자동차 판매시장에 국산 자동차와 수입차 업계의 신차 출시가 잇따라 예고되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차출시 선공은 국산차가 꺼내들었다. 현대·기아차에 의하면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는 지난달 19일 신차발표회와 함께 본격 출시에 들어갔다. 더 뉴 그랜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4일 단 하루에만 전국 영업점에서 1만7294대 계약되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끌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아차의 3세대 K5는 다음 달 본격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는데, 차체 크기가 커지고 높이는 낮아지면서 스포츠카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SUV로 큰 기대를 받는 GV80도 다음 달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우선 디젤 모델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BMW코리아 역시 연말에 프리미엄 소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3개 신차를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소형차 ‘1시리즈’, 쿠페형 SUV ‘X6’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 i퍼포먼스 등이다.
 
5년만에 완전변경된 3세대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에 신규 파워트래인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효율적인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 3개 모델과 가솔린 2개 총 5개 모델이 출시됐다.
 
쿠페형 SUV시장의 강자인 X6 완전변경 모델도 국내에 이르면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 X6는 BMW X 패밀리 특유의 민첩성과 다재다능함에 스포츠카처럼 떨어지는 유연한 라인이 복합적인 디자인으로 돋보인다. 앞서 지난달 14일 전남 진도군 쏠비치에서 최초로 공개한 BMW 뉴 530e i퍼포먼스도 출격 대기중이다. PHEV 모델로 출시돼 연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올해 1위로 독주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최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세단 ‘더 뉴 E300e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공식 출시해 E클래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 뉴 E300e 익스클루시브는 벤츠가 국내 세 번째로 출시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내년 출범 20년을 맞는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 내년 1분기 중 크로스오버 ‘XM3’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빠르면 2월중 출시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올해 3월 서울모터쇼에서 ‘쇼카’로 공개된 ‘XM3’는 날렵한 쿠페 콘셉트에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차다. 차급은 유럽 기준 C세그먼트(준중형)로 ‘QM3’와 ‘QM6’의 중간급이다. 계획대로라면 연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연말 자동차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신차 출시로 독주하고, 한정된 수입차 시장에서 BMW코리아가 신차 출시로 벤츠코리아를 추격하는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12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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