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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공장가동음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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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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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12% 급감…가동률 80% 못미쳐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액이 감소하고 가동률도 정상가동률인 80%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통계에 의하면 올해 1~8월 전국 37개 국가산단의 생산액은 323조69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생산액(368조7285억원) 대비 12.2% 줄어든 금액이다.
 
지난해 6월 46조9470억원, 7월 48조5702억원 8월 46조544억원 등이었던 월별 생산액은 올해 6월에는 39조6565억원으로 40조원을 밑돌았고, 7월 41조6500억원, 8월 40조1634억원 등 이후에도 40조원을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가동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연속 80%를 밑돌고 있었다. 지난해 6월 80.2%였던 가동률은 올해 6월은 77.5%로 2.7%포인트(p) 떨어졌고, 7월은 80.8%에서 79.8%로 1%p, 8월은 80.2%에서 77.2%로 3%p 내려갔다. 전체 평균 가동률을 놓고 보면 비교적 선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50인미만 기업들이 가동률이 전반적으로 낮고 일부 지역의 가동률이 크게 낮아진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수출 감소율은 더욱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올해 1~8월 국가산단의 수출 실적은 1032억1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3억8200만달러)과 비교해 17.0% 줄었다.
 
특히 하반기 들어 월별 수출액 감소폭이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수치가 발표된 가장 최근 3개월의 월별 수출액을 보면 작년 6월 147억9900만달러, 7월 163억2600만달러, 8월 155억1900만달러인 수출액은 올해 6월 127억5100만달러, 7월 129억2800만달러, 8월 125억5600만달러였다.
 
고용인원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99.7만명으로 100만명선이 무너진 이후 올해 8월 99만1317명 등으로 9개월째 100만명을 넘기지 못하는 모양새다.
 
/2019년 11월 5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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