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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퇴출 1순위 ‘트러블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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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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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자 2순위 꼽혀
채용시 평가 ‘성실·책임감’

 
산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글로벌 경기불황 등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내수·수출이 위축되자 제조업도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용불안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직장에서 퇴출 1순위로 꼽히는 직장인들과 직장이 필요로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이와 관련한 최근 설문 조사가 눈에 띤다.
 
지난 7월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71.9%는 ‘잘못된 채용으로 인해 후회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잡코리아 조사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은 ‘반드시 채용을 피해야 할 인재 유형’으로 ‘다른 팀원들과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48.1%, 복수응답)와 ‘나만 아는 이기주의자’(42.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즉, 이러한 유형이 직장내 퇴출 1순위가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외에 ‘지각·결근 등을 밥 먹듯 하는 유형’(34.2%), ‘실제 역량보다 부풀려진 이력서’(28.5%), ‘조직원과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유형’(21.7%), ‘직무 적합도가 전혀 없는 유형’(18.1%), ‘매사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유형’(16.0%), ‘모든 업무가 내 위주로 돌아가야 하는 유형’(8.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보면 조직 부정응과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원이 인사담당자가 가장 기피하는 유형임을 알 수 있다. 고용 당시 유능한 인재보다는 조직순화형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반면,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지’가 응답률 61.8%(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일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45.1%),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팀워크’(34.0%),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 및 회사에 대한 관심’(31.7%) 등의 순이었다.
 
또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 인재상 키워드로는 ‘성실함’(51.3%, 복수응답), ‘책임감’(50.4%), ‘협동심’(29.5%), ‘능력’(14.8%), ‘센스 및 눈치’(14.6%), ‘친절함’(11.0%)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지난달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 직장인 5013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세대(1980~2000년 사이 태어난 세대) 직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족한 부분으로 책임감(32.3%), 끈기(29.2%), 성실성(24.0%), 소통능력(23.3%), 조직에 대한 충성심(18.8%) 등이 꼽히는 등 조직 적응능력이 뛰어나고 끈기와 성실성을 지닌 직장인들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월 3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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