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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형 인공지능 ‘4차 산업·융합’ 단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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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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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노사민정 사회대통합 모델…1만2000개 일자리 창출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7월 출범이래 1년이 조금넘는 지금까지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완성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0년 넘게 해법을 찾지 못했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제 궤도에 올려놨다. 최근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처럼 광주의 현안들을 다방면에서 해결해 온 이 시장은 이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광주’라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인류 역사상 3번의 산업혁명이 있었고, 그 때마다 세계 경제패러다임이 재편되면서 국가의 운명이 바뀌었다”면서 “이제 광주가 나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광주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켜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듭 “지난 1월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을 공모했을 때, 다른 지자체들은 관행대로 다리 놓고 건물 짓는 대규모 SOC사업을 신청했지만 광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는 판단 아래 전국에서 유일하게 R&D사업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확정하고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월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면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고, 앞으로 5년간 4061억원(국비 2843억원, 지방비 81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 426억 원이 처음으로 반영돼 향후 안정적 국비 확보의 기반도 마련했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공직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사내대학’을 운영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게 다양한 특강과 토론, 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광주는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다”면서 “이 사업은 광주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에 직면한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 광주는 아무도 가보지 않는 길을 열어 광주형 일자리모델을 성공시켰던 것처럼, 이제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의 일자리 창출의 핵심사업인 ‘광주형 일자리’는 지난 23일 (주)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설립이 완료되면서 국내 자동차 신공장 설립이 23년만에 이뤄지는 뜻 깊은 역사를 썼다.
 
이 회사의 투자규모는 총 5754억원(자기자본 2300억원, 타인자본(차입) 3454억원)으로 자기자본은 광주시(1대 주주), 현대차(2대 주주), 광주은행(3대 주주) 등 36개 기업들이 2300억원을 투자해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올 하반기에 자동차공장을 착공해서 2021년부터 자동차 10만대 양산체제에 돌입하는 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1만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에 직면한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며,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고임금과 노사갈등으로 국내 투자를 꺼리던 기업들의 발길을 국내투자로 돌리고 해외에 나가 있는 제조업들이 국내로 돌아오는 리쇼어링(reshoring)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다른 지역의 ‘OO형 일자리’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세계 유례가 없는 노사민정 사회대통합으로 완성한 일자리 모델이라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처음 가는 길이라 어려움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광주형 일자리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상생의 사회대통합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유일한 길임을 확신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노사민정. 그리고 대승적 견지에서 2300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해 준 투자가들, 모두 한 배를 타고 가는 공동운명체다. 때로는 폭풍이나 거친 파도를 만나겠지만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외에도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광주형 일자리 사업 본궤도 진입, 도시철도 2호선 지난달 5일 착공 등 각종 현안이 해결되고 있으며, 또한 광주가 4차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광주를 대한민국에 우뚝 세우고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는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광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2019년 10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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