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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산업 고도화로 신시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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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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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국가전략 및 로드맵 연내 마련
AI·데이터·네트워크에 1조500억원 투입

 
정부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산업 및 국가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AI 국가전략’을 연내 마련한다. 데이터 가치사슬 활성화 및 AI 생태계 조성, 데이터·AI 융복합 등에 총 1조5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최근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혁신성장 확산 및 가속화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데이터와 AI는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시장을 창출할 미래 경쟁력의 원천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투자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비 데이터와 AI 기술수준 및 활용도가 저조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지난해 IMD 평가에서 이들 분야가 63개국중 31위를, 또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2017년 기술 수준 평가에서 빅데이터는 선진국의 78.2%, AI는 75.8%로 나타났다.
 
정부의 구상을 살펴보면 AI와 데이터 관련 내년 예산이 올해 관련 예산대비 31%(2500억원) 증가한 1조500억원으로 확대된다. 우선 데이터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및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같은 데이터 가치 사슬 활성화에 올해(6716억원)보다 7% 늘어난 7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데이터 기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통계검색 멘토링과 문화정보 큐레이팅 사업을 공공서비스 고도화 차원에서 새로 추진한다.
 
또 지식데이터 기반 국민 민원용 챗봇과 개인 맞춤형 국민비서 서비스 개발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그밖에 AI 학습용 정보와 자율주행정보 등 데이터를 통한 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도 확대한다. 현재 공공데이터 개방률은 6.8%로 2만8400건이 개방돼 있다. 이를 2021년까지 34%, 14만2601건으로 확대한다.
 
다음으로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 등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는 올해(1017억원)보다 90%가 늘어난 1900억원이 투입된다.
딥러닝 고도화와 포스트 딥러닝 등 신규로 AI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나서고, 세계 수준 석, 박사급 AI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AI 대학원을 현재 3개에서 8개로 늘린다. 기업의 AI 활용 지원을 위해 AI 바우처를 새로 도입하고, AI와 데이터기반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지원한다.
 
데이터와 AI 융복합 선도를 위한 기반 조성과 확산에도 올해 389억원에서 내년에 1400억 원으로 투입예산이 250% 증액된다. 이이관련 데이터와 AI 기술개발 및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 창업과 보육 프로그램 등을 갖춘 AI 중심 융복합 단지를 광주에 새로 조성한다. 클라우드 기반 AI 탑재 차세대로봇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지능형 제조 및 서비스 로봇 보급 예산을 확대한다.(올해 127억원→내년 300억원)
 
또 데이터 기반 건설공정 실시간 관제와 위험 예측, 시뮬레이션 등 스마트 건설 기술개발 및 도입에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9월 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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