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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올 보급목표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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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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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7월말 1.64GW 설치…농지 태양광 급증

 
태양광발전 보급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달 말 이미 올해 보급목표 1.63GW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지난 7월말까지 1.64GW(잠정치)의 태양광 설비가 신규로 설치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보급 목표를 조기달성한 것일 뿐 아니라 지난해 태양광 보급목표 1.42GW 달성 시기(10월)와 비교해도 약 2개월가량 빠른 속도다.
 
규모별로 보면 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했다. 1MW이하 설비의 비중은 지난해 비중 83%를 넘어선 것으로 특히 100kW초과 1MW이하 태양광 설비의 비중은 지난해 7월 46.2%에서 올 7월에는 54.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전남(0.3GW, 18.3%), 전북(0.28GW, 17.0%), 충남(0.23GW, 14.0%), 경북(0.21GW, 12.7%), 경남(0.13GW, 8.0%) 등이 태양광 보급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별로는 산지의 비중이 전년 대비 0.9%p 낮아진 29.5%를 차지한 반면 농지는 6.4%p 높아진 33.1%를 차지했다. 산지 태양광의 REC 가중치가 기존 0.7~1.2 에서 지난해 6월 0.7로 축소됐고, 허가가능 경사도 강화 및 일시사용허가제도 도입 등 정부의 산지 태양광 설치요건 강화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태양광 시장은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효율이 18% 이상인 태양광 모듈의 시장 점유율이 약 35%에 불과 했지만, 올해는 그 비중이 80%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지난해 KS인증을 받은 태양광 모듈 중 효율이 19% 이상인 제품의 비중은 약 19%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비중이 약 69%로 급상승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태양광 모듈의 고효율화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2019년 8월 1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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