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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입사 3년차에 ‘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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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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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조사, 직장인 91% 권태기 겪어

 

직장인들은 주로 입사 3년차에 권태기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95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권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91.1%가 권태기를 겪었다고 답했다.

 

입사 후 권태기를 겪는 시기로는 ‘입사 3년차’가 23.1%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이어 ‘1년차 미만(20.5%)’, ‘2년차(18.9%)’, ‘1년차(18.1%)’, ‘5년차(7%)’, ‘4년차(3.9%)’, ‘10년차 이상(2.2%)’ 순의 응답이 있었다.

 

권태기가 찾아온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지루함(58.2%)’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처우에 대한 실망(46.6%)’, ‘과도한 업무량과 야근(44.1%)’, ‘회사 비전 불투명(39%)’, ‘동료·상사와의 갈등(30.4%)’, ‘직장생활에 염증(25.4%)’, ‘커리어 관리 불만족(21.2%)’ 등이 뒤를 이었다.

 

권태기 증상(복수응답)으로는 ‘퇴사 충동(66.9%)’ 응답이 가장 많았고, ‘무기력함 및 집중력 저하(64.5%)’, ‘출근 스트레스(58.4%)’, ‘육체적 질병(19.7%)’, ‘정신적 질병(16.8%)’, ‘업무 실수 증가(12.9%)’ 순으로 이어졌다.

 

권태기가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들은 62.8%에 달했고, ‘업무 성과 저하(78.3%·복수응답)’로 이어졌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밖에 ‘인간관계 갈등(26.2%)’, ‘주위의 신뢰를 잃음(14.9%)’, ‘인사평가에서 낮은 점수(11.3%)’, ‘과실로 비용적 손실 발생(8.4%)’ 등도 있었다.

 

권태기는 평균 2개월 정도 지속되며,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주기적으로 권태기를 겪고 있냐는 질문에는 60.5%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주기는 평균적으로 1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생활에 권태기가 찾아와 퇴사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4.7%였다. 이들은 퇴사 후에 ‘이직 준비(77.5%·복수응답)’를 하거나 ‘재충전을 위한 휴식(54.5%)’, ‘학업(3.6%)’, ‘창업 준비(2.8%)’ 등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2019년 8월 1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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