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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 강원도부터 원격진료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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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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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평생 동안 약을 복용하면서 식사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다. 평상시 크게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하지 않아 모르고 사는 사람도 엄청 많은 병 같지 않은 병이다.

 

병원에서는 매달 직접 진료를 강요한다. 진료시간이라야 길어야 5분 정도고 피 한 방울 빼서 진단키트로 확인하면 끝이다. 그러나 집에서 병원까지 오고가는 시간, 병원에서 진료대기 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원격진료로도 충분한 질병이다. 미국, 중국, 일본 및 동남아 국가 등 세계 많은 나라에서 병원가지 않고 집에서 진료하고 처방받는 원격진료제도가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만 원격진료를 실시하지 않는 선진국이다. 노인증가율 1위인 우리나라의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고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이 되면서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과 당뇨환자들의 의료비 지출을 줄여주고 병원에 오고가고 대기하는 시간 낭비를 줄여줄 수 있는 제도가 원격진료제도이다.

 

원격진료를 막고 있는 기관이 「의사협회」이다. 의사협회는 병원수입 걱정하지 말고 국민건강부터 챙기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고령화에 따른 환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원격진료제를 전국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2019년 정부가 혁신기술을 시험하고, 신산업육성을 위해 규제자유구역 7곳을 지정하였다. 그중에서 강원도를 원격의료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수년전부터 원격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필자에게도 아주 기쁜 소식이다.
병원진료비 줄어들 것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병원과 환자간에 원격진료협약을 맺고 일정금액의 진료비를 사전에 납부하는 제도를 만들면 된다.

 

진료비 사전납부자에게 원격진료를 실시하면 모든 환자들이 따를 것이다. 당뇨, 혈압 등 평생 약을 복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일반화된 질병부터 원격의료를 시작하면 부작용 없이 정착될 수 있고 1,000만 명이 넘는 평생환자들에게는 가장 큰 복지제도가 될 것이다. 참고로 당뇨병에 대한 일반 상식을 간단히 적어본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며 식습관, 운동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 당뇨병 판단기준은 공복시 혈당수치가 120㎎/㎗이상일 때, 식후 2시간 혈당수치가 200㎎/㎗이상일 때를 기준으로 한다. 하루 3차례 식전, 식후 2시간, 취침전에 스스로 체크해서 누가기록 하여 두면 된다.

 

주의해야 할 음식은 쌀밥, 밀가루 음식을 줄여야 하고, 고기를 먹을때는 삶아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 국이나 찌개의 국물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설탕, 꿀 등은 당분이 많아 자제해야 한다. 평생을 관리하는 당뇨병 때문에 매달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약처방을 해주는 현행제도를 빨리 바꿔 스스로 체크한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의사에게 전송하고 통화하면 의사는 처방전을 스마트폰으로 보내고 약국에 가서 약을 타오도록 하면 의료비도 절감되고 돗대기 시장이 된 병원도 정상화 되면서 병원 수입은 줄지 않는 좋은 제도로 정착될 것이다.

 

산간 오지가 많은 강원도부터 시작하였으니 그 결과를 보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는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

 

/2019년 8월 8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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