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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이커머스, 이베이·쿠팡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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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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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금액 이베이 8조8000억원·쿠팡 7조8000억원 달해

 
상반기 이커머스(결제금액 기준) 시장은 이베이 코리아와 쿠팡이 양분하고, 11번가와 위메프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분석된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상반기 주요 인터넷쇼핑 서비스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옥션과 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 코리아의 상반기 결제금액이 8조8100억원으로 추정되어 합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는 전년동기(8조8700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이다.
 
쿠팡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7조8400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쿠팡의 매출은 4조4227억원으로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1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11번가는 전년동기대비 9% 늘어난 5조2400억원으로 추정됐다. 11번가가 올해 들어 거래액보다 흑자전환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그밖에 위메프는 지난해 2조700억원에서 18% 성장한 3조2300억원, 티몬은 지난해 1조8100억원에서 12% 성장한 2조200억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네이버의 올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은 9조7900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7조7600억원 대비 26% 증가한 것이다. 네이버 결제금액에는 콘텐츠 구매와 광고 등의 항목이 있어 쇼핑만 분류는 어렵다. 다만 네이버는 쇼핑 결제금액만으로도 인터넷쇼핑 업종에서 상위 순위로 추정된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인터넷쇼핑몰 브랜드를 결제한 총 금액을 추정했으며, 결제금액이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의미한다. 따라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1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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