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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화백, ‘탈’에 인간의 내면 세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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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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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서울시장상 수상…내년 첫 개인전

 
서양화가 이광진 화백은 지난달 개최된 ‘제26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작가 부문에서 인간의 내면세계를 상징하는 ‘탈’을 반추상적으로 화폭에 담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화백은 지난 30여년 수채화, 유화, 풍경, 인물, 정물 등을 두루 섭렵하며 탄탄한 기초위에 유화에 주력해 왔다.
 
이광진 화백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서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 저는 어떻게 하면 무게감과 깊이를 작품에 담아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리고 유화를 택하면서 채색과 형태에 남다른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줄곧 한적한 시골 풍경과 어릴적 고향의 일상을 내면화시켜 화면에 재구성하고 있다. 밀도 있는 그림을 통해 각박한 사회환경 속 힘겨운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평온을 전달하는 예술의 힘을 작품에 담아내려 한 것이다.
 
이러한 이 화백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인간 내면세계에 대한 고찰은 최근 ‘잃어버린 시간들’이라는 테마로 진화했다. 그리고 우리가 잃어가는 전통성과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소와 탈 등으로 형상화시켜 반구상 화폭에 담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이 화백은 “아직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작업에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을 창작, 내년 서울의 첫 개인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23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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