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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산업 하반기 업황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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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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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상반기 현황BSI 60.6…하반기 전망BSI 56.4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의 업황부진이 이어지는데, 하반기에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체감전망이 나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정책연구실은 최근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응답업체수: 834개사)으로 2019년 상반기 업황현황과 2019년 하반기 전망을 조사한 엔지니어링 경기실사지수(EBSI)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19년 상반기 업황BSI는 60.6, 하반기 업황전망BSI는 56.4로 기준치(100)을 크게 하회하여 엔지니어링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 상반기 업황BSI는 SOC 예산의 조기집행, 노후시설 투자(32조원)발표 등에 힘입어 작년 하반기(56.9) 대비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SOC 예산의 조기집행 효과 소멸로 건설부문 업황이 다시 악화되고,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투자둔화로 비건설부문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등 2017년 상반기 이후 업황이 가장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하반기 업황전망을 ‘나쁨’으로 응답한 업체(395개사)는 ‘좋음’으로 응답한 업체(31개사)에 비해 13배나 됐는데, 이는 신규수주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기업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협 측은 올 상반기 업황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서울권보다는 지방권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반기 업황전망BSI을 보면 상반기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술부문별로 상반기 건설(63.1)이 비건설 부문(58.5)보다 체감경기가 높았던 반면, 하반기에는 양쪽 부문 모두 업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건설부문 엔지니어링 업황 전망(55.0)이 비건설 업황전망(57.4)보다 더욱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비건설 분야 중에는 환경(75.5)와 전기(64.5), 원자력(61.5) 등 분야 엔지니어링이 상대적으로 나은 체감전망을 나타냈다.
 
/2019년 7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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