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3(금)

게임, 韓 콘텐츠 수출 견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1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 67% 차지

 
게임산업이 지난 16년간 꾸준한 수출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콘텐츠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18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의하면 콘텐츠 산업 가운데 게임 부문의 수출액은 2017년기준 전년대비 80% 성장한 59억2300만달러에 달했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20.6% 늘어난 13조142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게임산업은 업계 종사자도 전년비 10% 증가한 8만1932명을 기록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게임산업은 명실상부한 콘텐츠 수출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콘텐츠산업 전체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1.6%에 그친다. 하지만, 게임산업은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의 67%차지한다. 
 
국내 게임산업 수출액은 지난 2001년 1억3047만달러에서 2017년 59억2300만달러로 45배 이상 늘었다. 이를 연평균 수출 증가율로 계산하면 16년 동안 매년 26.9%씩 증가한 셈이다.
 
국내 게임 산업은 넥슨의 ‘바람의 나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같은 국산 다중접속 온라인게임(MMO)이 자리를 잡으며 양적·질적 성장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매출액 기준으로 2001년 3조516억원에서 2017년 13조1천423억원으로 16년 동안 4.3배로 커졌으며 매출이 10조원 이상 늘었다. 연평균 9.6%씩 초고속 성장한 셈이다. 특히 2017년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던전앤파이터’, ‘크로스파이어’ 같은 흥행작이 몰리며 전년대비 큰 폭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게임산업은 국내 규제에 더해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진출까지 가로막히며 고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까지 악재가 중첩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게임들은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장악하면서 국내 게임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2019년 7월 1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0882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게임, 韓 콘텐츠 수출 견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