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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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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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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 공종 개정…나머지 공종 공사비지수 반영방식 바꿔

 
하반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가 현실화되면서 기업들이 받는 공사비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의하면 국토교통부는 ‘2019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공종 및 단가’를 최근 공고했다. 이달부터 적용되는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토목 1040개, 건축 459개, 기계 342개 등 총 1841개 공종이다. 이 가운데 가설공사·철근콘크리트공사 등 82개 공종이 이번에 개정됐다.
 
이번 공고에서 주목을 끈 부문은 비계(13.2%), 동바리(10.0%), 유로폼(11.9%), 콘크리트타설(5.6%), 철근가공조립(17.5%) 등 주요 공종 대부분이 현실에 가깝게 개정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82개 공종의 평균 단가 상승률은 11.09%에 달한다.
 
82개를 제외한 나머지 공종에 적용되는 공사비지수 반영방식도 현실적으로 개선됐다. 공사비지수를 일괄 반영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재료비·경비는 생산자물가지수를, 노무비는 평균임금지수를 별도로 적용하기로 했다. 표준시장단가에 노무비가 70∼80%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같은 비중으로 노무비 반영 비율도 높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최종 도출된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올 상반기에 비해 2.39% 상승했으며, 전체 공사비에 미치는 총액 상승률은 1.044%로 추정된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적공사비를 대신해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일부 공종을 조사해 단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까지 실적공사비 대비 누적 단가상승률은 23.14%에 이른다. 전체 공종은 1968개로 출발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국토부는 올 하반기 가설공사(23개), 철콘공사(13개), 관공사(27개), 배수공사(34개), 조적공사(28개), 미장공사(23개) 등 총 148개 항목을 조사해 내년 상반기 단가에 적용할 예정이다.
 
/2019년 7월 15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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