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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구직자, 창업희망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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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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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의향, 지난해 52%→올해 39.4%

 
직장에 다니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 중 직접 창업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지난 이들이 줄어들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816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39.4%가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창업 의향 답변이 52%였던 것과 비교해 11.6%나 줄어든 것이다. 그리고 창업 의향은 직장인이 48.2%로 구직자(33.6%)보다 14.6%p 가량 높게 나타났다.
 
창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개인사업을 꿈꿔왔기 때문에’(42.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직장인 월급보다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35.9%), ‘정년 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26.3%),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17.9%),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14.1%), ‘투잡 등 부수입을 얻기 위해서’(13.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창업할 의향이 없는 응답자들(60.6%)은 그 이유로 ‘창업 아이디어가 없어서’(43.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한 ‘창업 자금 확보가 어려워서’(42.3%)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실패 시 재기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36.6%), ‘직장 생활이 더 안정적이라서’(35.2%), ‘주변의 실패 사례를 많이 봐서’(13.1%), ‘조언 해줄 만한 창업 멘토가 없어서’(5.6%)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정부가 내놓은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이들이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답변이 57.7%로 과반을 넘었다. 반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2.4%에 불과했고, ‘알고는 있지만 자세히는 모른다’는 39.9%였다.
 
한편, 창업 시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정책 유형으로는 ‘보조금 지원’(74.9%,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융자, 대출 지원’(35.3%), ‘홍보, 마케팅 지원’(34.2%),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32.1%), ‘창업 멘토링 제공’(30.6%), ‘사무실 등 공간 제공’(27.7%), ‘인적 네트워킹’(13.9%) 등이 있었다.
 
/2019년 7월 10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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