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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국제표준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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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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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來 비메모리 등 300개 이상 확보 ‘시장 선점’

 
산업통상자원부가 비메모리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국제표준을 4년내 300건 이상 확보해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10대 혁신산업에 관련된 국제표준을 2023년까지 300종 이상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을 내놓았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되면 타국가 기업은 이 표준에 맞춰 제품 개발 등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들은 시장선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이전 통신분야에서 LTE에 밀린 와이브로 기술처럼 국제표준 채택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상대적 피해도 크다. 
 
정부는 현재 전기·자율자동차, 수소에너지, 지능형 로봇, 스마트제조업, 바이오·헬스, 무인비행기(드론), 스마트시티·스마트홈,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팜을 10대 혁신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오는 2023년에는 이들 혁신산업에 관련된 국제표준이 1500여건 제안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일 정부 목표대로 우리나라가 이 분야의 국제표준 300건을 제안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전체의 20%를 선점하게 된다. 산업부 표준정책국 관계자에 의하면 그간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국제표준의 채택률은 70~80%로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다른 관계부처는 정부에서 진행하던 표준기술력향상사업과 연구개발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예컨대 전기·자율차 분야에서 자율주행차의 긴급대응시스템과 고속충전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에 관련된 제조와 저장 표준 등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차량용 반도체의 전원과 센서에 쓰이는 성능표준 등을 개발한다.
 
정부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표준회의 세계전기통신연합 의장단에 들어간 우리나라 인사 수도 현재 41명에서 2023년까지 60명으로 확대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2019년 7월 3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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