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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 차세대 주력산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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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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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 146억달러…5년간 연평균 21% 급성장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이 매년 급성장세를 나타내며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은 146억달러로 2017년 대비 19.4% 증가했다. 뿐만아니라 보건산업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1%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액도 120억달러로 전년(106억달러)대비 13.2% 증가했으나, 수출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26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보건산업은 2016년 흑자로 전환된 이후 매년 흑자폭이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14.9% 증가한 47억달러로, 매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5대 유망소비재에 속한 의약품 수출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 18.0%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 국가별로는 대미수출이 5억달러로 의약품 수출국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독일(4억6000만달러), 일본(4억6000만달러), 중국(4억달러), 터키(3억9000만달러) 순이다. 특히 의약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42.8%), 독일(54.5%), 중국(26.5%), 터키(25.4%), 헝가리(122.8%), 크로아티아(31.6%) 네덜란드(61.3%), 브라질(12.8%) 등 8개국은 최근 5년간 두 자릿수의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완제의약품의 수출 품목별로는, 바이오의약품, 항생물질 제제, 백신, 보톡스 등의 순이었다. 이중 바이오의약품은 지난해 18억달러를 수출하여 전체 의약품 수출의 38.7%를 차지했다. 전년대비로는 32.7% 증가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대비 14.1% 증가한 36억달러로 최근 5년간 평균 8.8%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기기 수출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6억2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5억7000만달러, 독일 2억6000만달러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품목별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억9000만달러)가 1위를 기록하였으며, 치과용 임플란트(2억5000만달러),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2억1000만달러),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억80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26.5% 증가한 63억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16억달러로 화장품 무역수지는 5년 연속 흑자규모(2014년 4억8400만달러→지난해 46억3500만달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34.9%로 고성장하고 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26억6000만달러, 홍콩 포함시 39억8000만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5억4000만달러), 일본(3달러) 순이었다. 가장 많이 수출된 화장품 유형은 기초화장용 제품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한 24억3000만달러가 수출되었으며, 인체세정용 제품(16억4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의약품 수출이 11억50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13.4%↑), 의료기기 수출이 8억6000만달러(9.0%↑), 화장품 수출이 15억2000만달러(4.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7월 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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