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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변신…자족기능 갖춘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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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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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거·복지·일자리 혁명으로 경제문화중심 녹색 자족도시 완성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서 본격 도약에 나선다. 지난 1년여 간 남양주 발전을 밑그림을 그려온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고의 녹색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다. 교통·주거·복지·일자리 혁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각오다.
 
조광한 시장은 “3기 신도시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완전 해소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도시 중심기능 회복 등 시 전체가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왕숙지구가 3기 신도시에 포함된다는 지난해 말 정부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고, TF회의 등을 개최해 왕숙 신도시만의 특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확정된 3기 신도시 중 남양주가 속한 왕숙1지구를 경제중심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왕숙1 지구는 주택 5만3000호 외에 GTX-B역을 중심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약 140만㎡ 부지위에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중심으로 ESS, 정보통신·사물인터넷·미래형자동차, R&D단지, 부품산업 등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허브가 조성되며, 각종 세재해택과 저렴한 임대공간을 통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족용지 인근에 창업주택 등을 배치하여 직주근접 환경을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조 시장은 “판교를 기준으로 해보면 첨단분야에서 16~20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내년 토지보상 및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광한 시장은 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고 첨단산업단지의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교통이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시는 진접선, 별내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춘선의 7호선 및 분당선과 직결, 환승체계 개선,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배차간격 개선, ITX-청춘열차, 강릉선 KTX 추가정차 등 철도교통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전 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은 도심권 출·퇴근 수요가 상당한 반면, 도로정체, 부족한 철도 노선 등으로 출퇴근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저녁 없는 삶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향후 교통문제는 도로교통량을 줄이고 철도교통을 늘릴 수 있는 철도교통 확충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동북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시의 요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남양주시민과 향후 입주할 신도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분당선과 경춘선 직결을 비롯해 GTX-B노선의 조기추진, 서울외곽순환도로 복층화 등 광역교통시설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광한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월 2~3회에 걸쳐 남양주시 복지를 분야별로 세심히 들여다보며 복지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영유아는 소통약자, 청소년은 교통약자, 장애인은 이동약자이며 어르신은 경제적약자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복지의 최우선 과제이며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며 남양주시민의 복지를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정신을 강조했다.
 
시는 언제든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강화(혁신교육지구 지정, 학교 체육관 설치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살아있는 도서관’, ‘생활밀착형 힐링 공간’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서관 혁신정책은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시는 이달 초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12개 공공도서관과 107개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장기 독서진흥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독서를 경험하는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12개 공공도서관의 획기적인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별빛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공유하고, 커피와 대화로 시민들을 연결하는 카페형 도서관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개관예정인 남양주정약용도서관과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화도천마도서관에 이를 접목시켜 남양주정약용도서관은 남양주 최고의 랜드마크로, 화도천마도서관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는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인물들이 남양주에 존재한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장점을 모두살려 2030년까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써의 기반조성을 마무리하고, 2050년까지는 완벽한 녹색자족도시, 그리고 경제·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 저와 공직자들의 목표”라고 밝혔다.
 
/2019년 6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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