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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질병지정 의견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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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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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4.6% ‘반대’ VS 45.4% ‘찬성’

 

직장인들은 게임 중독의 질병 분류에 반대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찬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부터 게임 중독을 공식적인 국제질병분류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WHO 회원국인 우리나라도 2026년부터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공식 관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35명을 대상으로 ‘WHO 게임 중독 질병 분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를 묻자 ‘반대한다’가 54.6%를 차지했다. ‘찬성한다’도 45.4%로 나타나 팽팽히 맞섰다.

 

특히, 이번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게임을 즐겨하는 편(40.9%)’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중 56.2%가 ‘가끔 본인이 게임 중독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밖에 ‘거의 없다’ 37.2%, ‘매우 자주 있다’ 3.7%, ‘자주 있다’ 2.9% 순이었다.

 

‘게임 중독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관심사나 일상생활보다 게임하는 것을 우선시한다(46%)’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게임으로 인해 삶에 문제가 생겨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한다(36.4%)’,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한다(15.5%)’, ‘게임 중독의 증상이 12개월(1년) 이상 지속된다(2.1%)’ 순이었다.

 

아울러,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게임 중독을 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취미 활동(69.3%)’을 꼽았다. 그밖에 ‘전문가 상담 ’19.7%, ‘약물 복용’ 6.9%, ‘일단 끊기’ 4.2%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은 현재 어떤 중독에 빠져있는가(복수응답 가능)에 대해 ‘스마트폰(44.7%)’이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담배(22.4%)’, ‘커피(15.8%)’, ‘없다(8.3%)’, ‘일(5.5%)’, ‘쇼핑(2.8.%)’, ‘알코올(0.6%)’ 등의 의견이 있었다.

 

/2019년 6월 12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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