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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시설, 환경 ‘3박자’…전문재활병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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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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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의료재단 스마트허브병원, 양·한방 협진·환자중심의 양질의 재활서비스 제공

 
경기도 시흥공단 공단1대로에 위치한 스마트허브 N-CITY 오피스텔 건물 1층엔 풍진의료재단(이사장 김종복, 사진)이 운영하는 스마트허브병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공단 근로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재활의료를 제공해 입소문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김종복 이사장은 “과거 산단 근로자들은 산단내 복지·편의·의료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정부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QWL사업)을 추진했고, 안산·시화 스마트 단지에 우리가 국내 최초로 사업승인을 받아 주상복합 오피스텔 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1층에 4290㎡(1300평) 규모의 스마트허브병원을 개원해 공단 근로자들 및 인근 주민들이 치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믿음, 사랑, 소망의 정신으로 설립된 스마트허브병원은 영리 추구가 목적이 아닌 환자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복 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성형제품 및 건축재, 불소수지(P.V.D.F) 분체도장 전문기업 (주)풍진의 대표다. 동사는 1982년 풍진화학으로 출발, 37년 도장산업의 외길을 걸어왔다. 불소수지 도장·무늬목 도장·특수도장 등에 새로운 인쇄기법을 개발·도입해 ‘AL-FASHION’브랜드로 출시하는 등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제품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주)풍진이 이처럼 국내 도장산업의 리딩기업으로 우뚝 서기까지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회사가 어려울 때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가 꾸준히 이뤄졌고, 애사심과 신앙으로 뭉친 직원들도 동요하지 않고 남아 주면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이에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풍진의료재단을 설립, 스마트허브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회고한다.
 
스마트허브병원은 10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이 한·양방 협진을 통해 환자를 치료한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1층에서 진료, 입원, 치료가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근골격계치료센터에 설치된 도수치료기와 초음파치료기 등 첨단의료장비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다. 무엇보다 도수치료나 신경발달 치료 등 의료진의 실력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치료에서 동 병원은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재활의학 전문의의 진단 및 감독 없이 일부에서 이뤄지는 커뮤니티 재활이 치료효과도 기대하기 어렵고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것과 차별화 된다.
 
김종복 이사장은 “장비도 우수하지만, 의료진과 하나님이 함께하고 있어 입소문이 퍼져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몇 년을 고생하던 환자가 재활 치료로 회복되는가 하면, 하반신 재활환자가 병원에 온 지 이틀 만에 일어났다. 산후통증을 호소한 한 환자는 불치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입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환자들이 늘면서 병상을 170여개로 늘릴 예정이다. 병원측은 향후에는 산재재활인증과 심리 재활, 치매 환자의 재활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종복 이사장은 “대부분 환자들은 경제적 여건이나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당장의 치료에만 급급하다. 그렇다보니 질병의 후유증 혹은 치료의 부작용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우리 병원이 산업단지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의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병원을 찾아와 쉽게 치료하는 공간으로서, 정확한 진단과 케어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의료법인의 역할은 공익을 우선으로 해야하고, 경제적인 이득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저와 직원들에게 내려주신 축복과 은혜를 여러 사람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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