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20(금)

용인시 백군기 시장, 시민과 상생하는 사람중심의 명품도시로 육성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6.1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danncchh.jpg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창업센터 등 경제자족도시 조성

 
용인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도시다. 서울시와 비슷한 면적의 대규모 도농복합도시로서 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4월말 기준 106만명을 넘어섰다.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현행 기초자치단체에 부여된 행·재정 권한만으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수요나 대규모 산업개발, 교통 등 산적한 도시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우리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나 플랫폼 시티 건설 등 다른 대도시에는 없는 국가적 규모의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경기도 및 인근 도시들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이들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도 용인시의 특례시 실현은 꼭 필요하며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듭 “100만 대도시들이 제대로 된 역할과 발전을 해 나가기 위해 특례시를 빠르게 제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00만 대도시들이 국가발전 선도도시, 지역성장 거점도시로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주시기 바라고, 이를 위해 국민, 정부, 언론 등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거는 기대감은 남다르다. 세계적 경기둔화와 내수부진, 국가간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1만6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기흥구나 수지구에 비해 낙후되어 있던 처인구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시의 동서 불균형을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이 클러스터가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과 지역, 국가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는 총력을 기울여 지원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반시설 설치 등 사전협의와 인허가를 신속히 진행하고 고급인력 확보가 가능한 매력적인 단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실무 전담조직을 구성해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가 전체적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되며 일자리 창출기반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는 시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백 시장은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용인형 캠퍼스 타운’ 정책으로 대학과 연계한 창업센터를 조성하고, 캠퍼스 CEO를 육성하거나 취업을 지원하려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용인형 3대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위해 23개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한 지능형 의료플랫폼 개발, SW 인재육성,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산학연계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용인시는 최근 경전철에 어르신 안전도우미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침체되고 있는 골목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를 올해 19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로 구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청년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 연간 100억원 규모로 대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폐업을 막기 위해 이자지원과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의 지역현안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백 시장은 난개발 치유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자족도시 조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백군기 시장은 “난개발 치유와 재발방지를 위해선 이미 다양한 대책이 마련돼 시행되고 있다. 또 경제자족도시와 관련해선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와 관련해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됐고, 국지도 57호선의 승격 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도시철도노선 확충을 위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용인시는 지금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발업자들의 과도한 이익 추구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데서 삶의 여유가 넘치는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곳이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면서도 친환경적인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역동성으로 세계 최고의 도시를 향해 발전하는 시의 미래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를 바란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2019년 6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1754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용인시 백군기 시장, 시민과 상생하는 사람중심의 명품도시로 육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