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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차세대 3대 주력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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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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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생태계 조성…R&D투자 4조원 이상 추진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을 내놓았다.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의하면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수출 500억 달러 달성, 일자리 30만개 창출,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부 R&D 4조로 확대, 인허가 규제개선 등 추진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혁신전략은 ‘사람중심 혁신성장’의 비전하에,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혁신적 신약, 의료기기, 치료기술 개발을 통한 희귀난치질환 극복 및 국민의 생명·건강 보장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개발부터 인허가·생산·시장 출시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기술개발 단계에서는 바이오헬스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의료기술 혁신의 핵심 기반이 데이터라는 인식 아래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혁신신약 개발과 의료기술 연구를 통해 국민 생명·건강을 지키는 국가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구축키로 한 5대 빅데이터 플랫폼에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데이터 중심병원, 신약 후보물질 빅데이터, 바이오 특허 빅데이터, 공공기관 빅데이터 등이 속한다. 우선 내년년~2021년 2만명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100만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데이터 중심병원을 지정을 통해 현재 병원별로 축적된 대규모 임상 진료 데이터를 질환 연구, 신약개발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막대한 개발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병원을 바이오헬스 연구생태계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병원 중심으로 ‘미래의료 연구개발 선도사업단’을 설치하여 바이오헬스 기반기술 연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병원 연구 인프라를 혁신적 기술기업에 개방하고, 병원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의 공동연구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병원 중심의 연구 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정부 R&D 투자도 확대된다. 연간 2조6000억원 수준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정부 R&D 투자를 2025년까지 4조원 이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면역세포 활용 표적항암제 등 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개발하고,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을 통한 유망 후보물질 발굴 및 중개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AI 영상진단기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및 수출 주력품목 기술고도화 등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차세대 유망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그밖에도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도 강화하는 등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방면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인허가 단계에서는 글로벌 수준과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 규제 자유특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그 결과를 법령 개선에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중 제약·의료기기 등 주요 분야별로 선진국 수준에 맞는 규제개선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9년 6월 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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