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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이용자 빠른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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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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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G 이용자 5년 뒤 93% 차지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뤄진 우리나라에서 5G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의하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5G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9%에서 2024년 93%, 이듬해인 2025년에는 9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량 전망치는 올해 170만대에서 2024년 1900만대, 2025년 2000만대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5G사용자 증가보다 빠른 증가속도일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5G폰의 첫 달 성적은 고무적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델이 한달도 안되어 30만대 팔렸다. 업계에 의하면 갤럭시S10 시리즈 구매자 중 약 20% 이상이 5G 모델을 선택했다. LG전자 V50은 갤럭시S10 5G보다 한 달가량 늦게 나왔지만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대 판매됐다. 3G에서 4G로 넘어갈 때보다 빠른 속도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높고 요금제도 기존대비 약 12%가량 비싸지만, 세계 최초 상용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과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선 이통사·제조사의 공격적 마케팅이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이 어얼리어덥터를 위주로 빠르게 5G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규모의 지원금이 살포되면서 소비자 이동을 부추기고 있다. 대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초기에는 지원금이 요금할인(선택약정)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책정되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요금할인을 넘어서는 지원금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일부 유통 매장에서는 불법 보조금까지 지급하면서 판매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같은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조금 살포만으로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5G 특성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을 콘텐츠와 단말에 대한 개발이 지속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과 혁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2019년 6월 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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