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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수도권 입주물량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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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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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만1927가구 입주…전년대비 44.4% 증가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고양시 등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이달부터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민간 9만1501가구, 공공 2만858가구 등 총 11만2359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만7000가구)보다 3.9% 감소한 물량이다. 하지만, 최근 5년 평균(9만5000가구)보다는 18.2%나 증가한 공급량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6∼8월 서울에서는 총 1만192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1년 전보다 44.4%나 늘었고, 5년 평균보다도 42.3%나 증가한 규모다.
 
월별로는 6월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900가구)를 시작으로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1531가구) 등 7건의 민간아파트와 1건의 공공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7월에는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2단지 646가구 입주가 이어지고 8월에는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 아이파크(1015가구),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SK뷰 아이파크(1305가구) 등이 입주한다.
 
이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입주 예정물량은 총 6만662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3% 증가했다. 5년 평균과 비교하면 52.3%이나 급증한 수치다. 최근 주택거래시장 침체와 맞물려 과잉공급 우려가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면, 지방 신규 아파트 입주는 큰 폭으로 줄었다. 6∼8월 지방 입주예정 물량은 총 4만573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감소했고, 5년 평균보다도 10.8% 줄었다.
 
이달 중에는 창원중동(2867가구), 세종시(2456가구) 등 1만8046가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주택규모별 입주물량을 보면, 전용면적 60㎡이하 3만9671가구, 60~85㎡ 6만4874가구 등 중소형(85㎡ 이하)이 전체의 9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6월 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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