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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트램, 공공주도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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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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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자부적격 판정…내년 하반기 착공 추진

 
지난 10년간 정체되어 온 위례 트램 건설사업이 공공주도 방식으로 전환되어 신속하게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위례신도시의 트램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 및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례트램이 지난해 7월 민자 부적격 판정에 따라 공공사업으로 전환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도 사업에 동참한다.
 
위례 트램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되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10년이 넘도록 표류해왔다. 2014년 지자체 협의와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궤도에 오르나 싶었지만, 이후 경제성 부족으로 인해 민자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또 표류했다. 결국 정부와 지자체는 지난해 사업방식을 민자에서 공공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고 지난해말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통해 예타 미시행 결정을 받으면서 어렵사리 재추진 됐다.
 
우선 국토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권자로서 관계기관 이견 조정 등 직접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서울시는 설계 및 건설, 운영 등 실제사업을 시행한다. 그리고 사업비를 부담하는 LH와 SH가 협약 당사자로 참여하고, 경기도와 송파구, 성남시 등 관계 지자체들은 조속한 개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국토부는 현재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오는 7월부터는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례 트램은 지하철5호선 마천역에서 분당선 복정역(창곡교차로, 신설역)까지 총연장 5.44km 노선에 모두 12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나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된다.
 
/2019년 6월 3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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