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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이차전지, 1분기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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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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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기차 수출 전년동기比 2배↑, 이차전지 11.9% 증가

 
전기차·ESS 등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산업의 수출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수출산업의 패러다임 교체가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의하면 지난 1분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해외 판매량은 5만5411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4만3793대)와 비교해 26.5% 증가한 것이다.
 
이 중 전기차 수출은 4861대에서 1만6050대로 2.3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친환경차 해외 판매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지난해 1분기(11.1%)의 2.6배로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의하면 지난해 EU가 수입한 전기·하이브리드차 중 절반가량이 한국산으로 집계되는 등 EU·미국 등 선진시장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EU의 경우 지난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수입 점유율은 한국(48%), 일본(35%), 미국(10%) 순이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도 올해 1분기 수출이 11.9% 증가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등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지속 경신하고 있다. 리튬이온 축전지는 35억2000만달러(점유율 16.7%)로 세계 2위에 올랐고, 엔진 시동용 축전지(전기차 배터리)는 17억9000만달러로 19.3%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용 이차전지는 글로벌 업체 중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모두 10위권내에 들었다. ESS시장점유율 역시 1위가 한국(80.9%)로 2위 중국(8.1%), 3위 일본(4.8%)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이차전지 지역별 수출실적은 아세안지역이 1억9000만달러(59.5%), EU 7억1000만달러(37.0%), 일본 8000만달러(10.4%) 순이다.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6월 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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