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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케팅 유통가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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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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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냉방 가전 할인···대형마트, 여름 과일 등 바겐세일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유통업계가 여름마케팅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백화점은 에어컨 등 가전제품 할인에 나섰고, 대형마트는 여름 대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백화점은 냉방 가전을 전진배치하면서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점별로 다양한 에어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일부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모바일상품권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을 경험한 고객들이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지난달부터 냉방 가전 행사를 전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얼리버드 여름 가전’행사로 맞불을 놓고 있다.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가전 매장에서 최신형 에어컨과 선풍기를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도 최신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 1000명에게 10~30%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롯데카드로 결재할 경우 금액별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추가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만 두자리수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는 것이 롯데백화점측의 전언이다.
 
대형마트는 여름가전뿐 아니라 수박 등 여름 대표 과일과 의류를 앞세워 본격적인 여름 상품 할인 행사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당도선별수박을 3000원 할인하는 행사를 펼쳤다. 또한 이마트 의류 자체브랜드인 ‘데이즈’에서는 여름용 의류인 ‘쿨비즈’를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달 말 ‘여름 대표 과일 행사’를 펼쳤다. 특히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애플수박, 미니 흑수박 등 소용량 과일 제품을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여름철 인기 수입과일인 미국산 체리와 바나나를 할인하고, 성주참외, 대추, 방울토마토 등도 저렴하게 판매하며 소비자의 지갑 열기에 주력했다.
 
이처럼 빠르게 시작된 여름마케팅은 이달 들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불꽃을 튀기고 있다.
 
/2019년 6월 1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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