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23(화)

전문건설업 수주 전월비 감소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5.1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건정연, 실내건축․금속창호 수주↑, 강구조철강재↓

  

 지난달 전문건설업 수주가 전년비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월비로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 이하 건정연)은 14일 전문건설공사의 4월 수주실적과 5월 경기전망을 담은 경기동향을 발표하였다.

 

 경기동향에 의하면 4월의 전문건설공사 수주규모는 전년동월의 약 118.4%를 나타냈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약 92.8% 수준(소폭감소)인 7조8750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이와관련, 건정연은 금년 들어 구체화된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기조 등을 감안한다면 금월의 수주감소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62.6% 수준인 2조5490억 원규모(전년동월의 약 122.1%)로,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105.8% 규모인 5조2620억원(전년 동월의 약 116.4%)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의 공급계획,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주요 SOC사업의 예타면제 등이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체 건설업계의 차원에서 장기적인 공사물량의 감소에 대한 우려는 상당부분 감소될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다.

k1.jpg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

 


 한편, 2019년 4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77.4)보다 낮은 69.5로 조사되었으며, 5월 전망치(69.5)역시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향후 주요 건설사들의 예정분양물량과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기조 등이 지속적으로 건설경기의 평가에 반영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k2.jpg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실적 및 전망 추이


 건정연 측은 업계에서는 4~5월에 계획된 10대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이 5만 가구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난 1분기 공급물량(1만6612가구)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정부는 기존 일정을 앞당겨 3기 신도시의 공급계획을 발표했으며, 주요 SOC사업들에 대한 예타면제와 사업추진이 진행되는 상황에도 주목했다. 또한 금년도 추가경정예산에 계획된 SOC투자가 현 정부의 추경 중 최대 규모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기조가 지속되면서 3기 신도시 등 건설산업에 긍정적인 호재들이 연이어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실무적인 입장에서는 이들이 장기적으로 업황에 반영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평가다.

 

/2019년 5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9741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문건설업 수주 전월비 감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