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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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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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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실적 7조4724억원…전년比 15% 증가

 
지난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수주실적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엔지니어링 사업 수주실적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액은 7조472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도(6조4959억원)대비 15.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지난해 수주 증가에 대해 한국전력기술 등 비건설 상위 6개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영향으로 비건설과 국외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건설과 국내 실적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국외 실적의 경우 전년도대비 81%의 큰 폭 증가가 나타났다. 이는 UAE 바라카 가동원전 LTEA(장기 엔지니어링 지원)(4300억), 러시아 안티핀스키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1500억),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1200억) 등 소수의 대규모 실적이 국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위 4개 업체(한국전력기술, 도화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케이건설)의 수주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약 8600억원↑)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를 포함해 상위 12개사의 점유율(약 2조7000억원)이 전체 수주의 약 37% 차지하는 등 대기업 중심의 수주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은 비건설 부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8600억), 이는 원자력부문(3800억), 설비부문(1900억), 기계부문(1800억), 환경부문(1800억) 등 4개 기술부문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컸다. 또한 건설 부문의 경우 국외 수주는 900억원 가량 감소한 반면, 국내 수주가 2100억원 가량 증가해 전년대비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협회측은 최근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수주액이 연평균 1.08%로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해외 엔지니어링 수주가 5년간 연평균으로 -3.27% 감소하는 등 해외진출에 대한 엔지니어링산업 부흥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9년 5월 7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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