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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유니콘’ 제2벤처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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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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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보증한도 30억원→100억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이 ‘제2벤처붐 확산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새롭게 신설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장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시장 선도자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유통망 구축·글로벌 진출 등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자금을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특징은 일반 보증한도 30억원에서 대폭 상향된 최대 100억원의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보증비율 등에서도 차별화된 설계가 반영됐다. 우선, 고정보증료 1.0%에 보증비율 95%를 제공할 예정이며, 조만간 일부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협약은행 대출시에는 100% 전액보증을 받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최근 예비유니콘들은 전통적 시설투자보다는 국내외 유통망 진출 등에 많은 투자를 수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30억원 이내에서는 추정매출액의 1/2(보통 1/4 수준)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특히 글로벌 진출자금은 유니콘 성장에 필수적인 만큼 10억원까지 운전자금 한도를 별도로 인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정된 보증한도가 100억원보다 적게 나온다면, 차년도에 성장세를 반영하여 잔여한도 내에서 한도 증액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특별보증은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우선 1000억원을 목표로 15~2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하고, 향후 성과를 보아가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금번 제도가 예비유니콘에 적합한 스케일업 프로그램들을 신설·개발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제2벤처붐 대책 내 다른 과제들도 조속히 후속조치를 마련하여 발표해나갈 계획이다.
 
/2019년 5월 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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