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5-24(금)

지난달 외환보유액 소폭 증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4.2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4052억5000만달러…5억8000만달러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 기타통화의 달러 환산액이 줄었음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의 ‘2019년 3월말 외환보유액’에 의하면 지난달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52억5000만달러로 전월(4046억7000만달러)보다 5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4055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환산액이 줄면서 2월 감소했다. 지난달의 경우 지난달의 경우 달러화 지수(97.20)가 전월(96.15)대비 1.1% 올라 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자수익, 배당수익 등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해 외환보유액이 늘어났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국채, 정부 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이 3775억달러로 전체의 93.2%를 차지했다. 전월에 비해 16억1000만달러 줄어든 규모로 운용수익의 감소는 글로벌 저금리 기조에 따른 채권 이자수익(coupon)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예치금이 20억6000만달러 늘어난 172억7000만달러(4.3%)를 기록했다. 그밖에 금 47억9000만달러(1.2%),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33억6000만달러(0.8%), IMF포지션 21억8000만달러(0.6%)로 구성됐다.
 
지난 2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다. 1위는 중국(3조902억달러), 2위는 일본(1조2818억달러), 3위는 스위스(7912억달러) 순이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4846억달러), 러시아(4826억달러), 대만(4639억달러), 홍콩(4344억달러)이 뒤를 잇고 있다.
 
/2019년 4월 24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2831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지난달 외환보유액 소폭 증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