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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취 에폭시, 친환경바닥재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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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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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콘젝트시스템, 무취 에폭시 휘발성 냄새 ‘뚝’…제품문의 쇄도

 
W.P.S 복합방수 전문업체인 (주)한국콘젝트시스템(대표 유준식, 사진)의 무취 Epoxy 논슬립 공법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화제다.
 
유준식 대표는 “기존 바닥 보수제는 시너 등 휘발성 희석제를 사용했다. 그렇다보니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불꽃 발생시 폭발사고도 있었다. 이 뿐 아니라 일부 공공건물 지하주차장은 바닥보수시 휘발성물질의 냄새가 엘리베이터 등 건물 내부로 퍼지면서 입주민들에게 불쾌감 등을 낳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폭시 레진과 폴리아미드, 아민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2액형 논슬립 도장재를 11년전 개발해 특허를 냈다. 당시에는 휘발물질 냄새를 기존 에폭시 도장에 비해 50%이상 줄였으나 유 대표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보완기술 개발에 들어가 5년전 무취 Epoxy 논슬립 도장재 개발에 성공 출시하게 된 것이다.
 
유 대표는 “바닥 보수재는 보통 VOCs가 500g/ℓ이하이면 친환경으로 인정된다. 그런데 동사의 ‘무취 Epoxy 논슬립 공법’은 VOCs가 기준치의 1/10(20~ 50g/ℓ)에 불과해 바닥보수시 시너 냄새가 없다. 또한 주차장 코너 회전시 소음을 90%이상 줄였으며, 바닥에 물기나 습기가 있어도 미끄러짐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난연성도 우수해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기존 바닥재 공법인 우레탄공법과 에폭시 공법 등은 수명이 5~6년에 불과하고 전체보수가 필요하다. 또한 우레탄 공법의 경우 시간이 지나며 신축성이 떨어지고 균열발생 우려가 있고, 에폭시 공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황변 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을 지녔다.
 
반면, 무취 Epoxy 논슬립 공법은 접착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색상을 표출할 수 있으며, 압축강도와 신축강도, 내마모성 등이 우수해 내구성이 뛰어나 수명이 최장 10년까지 늘어났다. 이에 더해 일반적인 바닥재 공법과 가격차이가 없고, 부분 보수가 가능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유 대표는 “전주(기둥)의 경우 물이 침투해 동결시 파손이 발생하는 데 우리제품으로 도장할 경우 방수가 가능하다. 그래서 옥외·지하주차장, 옥상, 공장바닥, 물류창고 등 외에도 한남동 기둥형 구조물과 주문진의 하수박스 등에도 우리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친환경이라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면 학교에 적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취 Epoxy 논슬립 공법은 서울대 병원 지하주차장 바닥재 공사에 적용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바닥재로 입소문이 퍼지며 청계 세운상가 리모델링, 한남 빗물펌프장, 영등포구청 배수펌프, 양구종합운동장, 속초, 영월, 고한, 태백 등 전국 곳곳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유준식 대표는 “우리는 작업시 문제가 발견되면 해결점을 찾고 피드백을 받아 개발에 적용해 현장 적용성이 높다. 이는 개발부터 생산·시공·공급까지 일괄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친환경 방수시트로 녹색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친환경 방수·바닥재·보수 제품 및 공법 개발에 박차를 가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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