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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이 광명시의 힘, 광명시민 주권 시대 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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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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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설계부터 집행·평가까지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참여 보장

 
 “광명에 산다는 것, 광명시민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의 첫 일성이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내걸었다. 그는 ‘시민이 광명시의 힘이다’라고 강조하며 광명시민 주권 시대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은 시민에게서 나오고, 시민이 옳다고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며 “작년에 민선7기 광명시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자리인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민선7기 광명시의 시정 운영 방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역점사업을 묻는 질문에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올 한 해를 ‘역사의 해’로 삼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해 11월 기념사업추진단을 조직해 기념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시민 100인위원을 구성해 시민참여형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사와 유족을 위한 기념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 발간과 독립유공자 가족 항일운동지역 방문 사업 등도 추진한다.
 
박 시장은 “기념사업이 마무리 되는 9월에는 100인 위원과 시민과 함께 그간의 기념사업에 대한 세부평가를 실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가치와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하고 있는 박 시장은 올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복안이다.
 
그밖에도 아이 안심 돌봄터를 현행 2개소에서 2022년까지 매년 1개소씩 늘려가 맞벌이 부부의 돌봄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밤일경로당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책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노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고 강조하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 노인,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취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광명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740명 등 총 5만6010명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광명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저출산과 고령화를 대비한 일자리 정책을 ‘일자리 지키기, 만들기, 채우기, 나누기’ 4개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올해가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현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시는 기존 평생학습 사업을 재분석해 신규 사업을 개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습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습형 일자리가 연계 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한다. 이로써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에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2019년 수업료 지원으로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전국 최초의 도시가 됐다”라며 “이제 교육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이다.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듭 그는 “광명시는 누구나 공평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게 배움의 권리를 누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현재 여러 가지 개발 사업을 진행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박 시장에 의하면 뉴타운·재건축 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구름산지구 개발 사업 등 많은 곳에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개발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 또한 아파트로 가득한 도시가 아닌 광명시의 역사가 살아있고 시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안전과 각 지역의 개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에 방점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끝으로 “행정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서만 완성된다. 정책 설계부터 집행, 평가까지 시민의 삶에 영향을 주는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대화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고 성숙한 광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2019년 4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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