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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4개월 연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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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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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월 CCSI 99.8…전월비 0.3%↑

 
소비심리가 4개월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의 ‘2019년 3월 소비자 동향조사’에 의하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8로 전월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 CCSI는 2003∼2018년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잡고 지수가 100을 밑돌면 소비자심리가 비관적임을 100이상이면 긍정적임을 나타낸다.
 
CCSI는 지난해 12월(1.2p), 올해 1월(0.6p), 2월(2.0p) 등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기준치에 근접하고 있다. 다만 이달 CCSI가 올랐지만 상승폭이 축소되어 소비심리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2개가 상승, 2개는 보합, 2개는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CSI(91)는 전월대비 2p 낮아졌고 생활형편전망CSI(94)는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과 동일했고, 소비지출전망CSI(110)는 1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0)는 보합, 향후경기전망CSI(79)는 1p 하락했다. 대체적으로 기준치 밑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소비지출전망만 기준치를 웃돌고 있는 것이다.
 
주택가격전망CSI(83)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하며 올해들어 3개월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리고 금리수준전망CSI(115)는 5p 떨어지며 2016년 11월(11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금수준전망CSI(116)의 경우 4p 떨어져 2017년 4월(113) 이후 가장 낮았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지난 1년간 물가 상승률인 ‘물가인식’은 2.4%였다.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3%로 나타났다. 이 두 지수 모두 전월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중 주요 품목(복수 응답)으로는 ‘공공요금’(50.6%), ‘석유류 제품’(31.3%), ‘개인 서비스’(31.3%) 순으로 많이 꼽혔다.
 
/2019년 4월 12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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