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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시장 1위 품목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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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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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 77개

 
신흥국의 세계 1위 품목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증가추세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최다 보유국은 1720개를 기록한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흥국의 세계 1위 품목 비중은 2015년을 정점으로 하락하는 추세로, 2017년 들어서는 선진국과 신흥국의 점유율 비중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특히, 중국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신흥국에서 1위 품목 비중 감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15.8%라는 높은 수출 성장률에 힘입어 2015년까지 이어지던 정체 국면을 극복하고 세계1위 품목이 6개 증가한 77개를 나타냈다. 점유율 순위는 2016년 공동 12위에서 2017년에는 단독 12위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1~10위 품목의 완만한 증가 추세로 볼 때, 잠재적인 1위 품목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31개), 철강(13개), 섬유제품(8개) 52개가 전체 1위 품목의 6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화학제품의 경우 2017년 한 해 동안 6개가 증가하며 전체 1위 품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반면, 2017년 점유율 1위를 놓친 11개 품목 가운데 절반 정도인 5개가 철강 품목으로 향후 철강 분야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됐다.
 
상당수의 우리나라 1위 품목은 중국,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수출국과 경합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세계 1위 품목 77개 중 절반 이상인 48개 품목에서 중국(15개), 일본(13개), 미국(12개), 독일(8개)이 2위를 기록했으며, 그중 16개 품목에서는 격차가 5%p 미만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과는 대부분의 1위 품목에서 경쟁 중이며 독일과 미국은 화학제품에서, 일본과는 화학 및 철강제품에서 경쟁하고 있었다.
 
한편,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과 일본, 독일에서 우리나라의 1위 품목 수는 각각 9개, 10개, 2개가 증가했으나, 중국시장에서는 4개 감소한 366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월 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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