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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미분양 3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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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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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만9000호…준공후 미입주 1만8000호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악성 매물로 인식되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난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월(5만9162호)보다 0.8%(452호)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집계됐다다. 이는 지난해 12월 5만8838호에서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호로 1월(8153호)보다 5.2%(426호)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5만1887호로, 1월(5만1009호)보다 1.7%(878호) 늘었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월(5745호)보다 1.1%(65호) 감소한 5680호로 집계됐다. 반면 85㎡ 이하는 1월(5만3417호)보다 1%(517호) 증가한 5만3934호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7981가구)대비 2.8%(511가구) 증가한 총 1만849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8월 1만9136가구를 기록한 이후 54개월 만에 최대치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0월 1만5711가구에서 11월 1만6638가구, 12월 1만6738가구, 올해 1월 1만7981가구, 2월 1만8492가구 등으로 5개월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분양 단계를 넘어 건물이 준공되고 나서도 입주자를 찾지 못해 장기 미분양 상태로 방치될 위험이 있어 ‘악성 미분양’으로도 불린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준공후 미분양이 3173가구로 전달보다 6.4% 늘었고 지방은 1만5319가구로 2.1%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4월 4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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