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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상사갑질에 퇴사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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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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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9명 퇴사 고민…퇴사 이유 1위 상사·대표

 
직장인들은 연봉 때문에 고민하지만, 실제 퇴사는 상사의 갑질을 견디지 못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가 퇴사고민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응답은 매우 그렇다(50%)가 가장 많았고, 가끔 그렇다(41%)가 뒤를 이었다. 반면 퇴사 고민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9%에 그쳤다.
 
퇴사가 고민 이유로는(복수응답) 연봉(16%)이 가장 많았고, 상사·직속상사 13%, 조직분위기·회사문화 13%, 업무 12%, 복리후생 (10%)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기타 근무여건(9%), 동료·직원들(7%), 야근(6%), 출퇴근시간·거리(5%), 학업·진학에 대한 미련(3%) 등의 이유가 꼽혔다. 그밖에 청년내일채움공제 프로그램 참여거부(2%)로 인해서 퇴사를 고민했다는 답변도 있었다.
 
응답에 참여한 직장인 중 실제 퇴사를 감행한 비율은 25%로 직장인 4명 중 1명꼴로 퇴사를 했다. 나머지 응답자 중 29%는 퇴사의사를 누르고 다시 직장에 전념중이라고 답했고, 46%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퇴사한 직장인들은 퇴사를 결심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단일선택)로 1위에 상사·대표(21%)를 꼽았다. 이 외에도 조직분위기 13%, 복리후생 및 기타 근무여건 13%, 연봉(12%)이 꼽혔고, 담당업무 8%, 업무강도 8%, 동료·직원들(8%), 야근빈도(강도)(5%), 이직제의 3%, 기업문화 3% 등의 순이었다.
 
한편, 퇴사고민을 철회하고 직장근무를 이어나간 직장인들은 29%였다. 이들은 그 이유로 경력을 쌓아야 해서란 응답(43%)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이직실패(13%)가 두 번째로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월급이 필요해서(12%)란 답변도 적지 않았다. 이외에도 동료·직원들을 7%가 이유로 꼽았고, 직장상사 때문에 퇴사고민을 철회했다는 응답은 3%에 불과했다.
 
/2019년 4월 1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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