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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업, 수주기근 건설업에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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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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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올 1조4000억원 규모 신규발주

 
사회간접자본(SOC) 발주 감소 등 수주기근에 시달리는 건설업계에 신규 발주되는 철도사업이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지니어링업계에 의하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350여건, 1조3953억원 규모의 신규발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9668억원에 달하는 270건을 상반기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중부내륙선 충주~이천 철도건설사업과 동해선 영덕~삼척 철도건설사업의 전철화공사 등을 발주하고, 신규 설계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목포~고막원 구간과 인천·수원 KTX의 기본·실시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일반철도에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을 비롯해 인덕원~동탄, 여주~원주, 천안~청주공항, 춘천~속초는 기본설계를, 이천~문경은 실시설계를 각각 발주한다.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외 13개 사업은 사업별 개통시기에 따라 각각 공사, 감리, 구매 발주할 방침이다. 충청권광역철도 외 3개 사업도 기본?실시설계 등을 발주할 예정이다.
 
공종별로는 공사 6757억원(72건), 구매 5788억원(183건), 감리 953억원(56건), 설계 328억원(33건) 등이다. 특히 공사부문은 발주금액의 46%에 해당하는 3123억원이 전철전력에서 발주된다. 이어 신호 1416억원, 통신 1040억원, 궤도 1178억원 등으로 집계된다.
 
구매의 경우 통신 2772억원, 신호 1651억원, 궤도 835억원, 전철전력 530억원 등 순으로 발주예정이다.
 
사업별 발주금액은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이 2787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1752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1186억원, 이천~문경 철도건설 901억원 등 순이다.
 
한편 공단은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해 상반기 예산은 공단 목표보다 59.4% 상향 조정해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공사발주 시 1사 1공구를 적용해 중·소 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3월 2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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